춘천여행코스로 찾은 춘천 물레길 가누를 즐겨보자.
짧지만 긴 여운의 춘천여행 코스, 지난주 오랜만에 지인들과 함께 당일치기로 춘천 카누 체험 및 즐거운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뜨거운 여름을 시원한 강물과 바람으로 잠시 잊고 즐길 수 있었던 액티비티이며, 다양한 메뉴로 푸짐한 식사를 할 수 있었으니 리뷰를 남겨 보세요. 우선 액티비티를 위해 찾아간 곳은 춘천 중도 물레길이었어요. 김유정역에서 차로 약 10분 정도 걸렸어요. 근처에 도착했을 때 큰 바지에 간판이 크게 붙어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사무실에 가면 여기 많은 셀럽들의 사진을 볼 수 있었어요 여러 프로그램에 나왔던 곳이라 한쪽 벽을 가득 메운 사진은 압도적이었어요 그리고 또 한쪽에는 이용시간 및 요금표가 있었는데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했기 때문에 춘천 여행코스를 짜기 쉬웠다. 한편 금액은 성인 2인 기준으로 3킬로 정도 체험이 3만원이네요 보통 2명이 한 조를 이뤄 춘천 카누를 즐기기 때문에 1인당 15,000원의 저렴한 가격대입니다. 아무래도 야외활동이니까 모자를 챙겨야 될 것 같아요 준비가 안 되더라도 위와 같이 밀짚모자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핸드폰 방수팩이면 구입도 가능하더라고요 따라서 출발 전에 미리 준비해야 할 것은 선블록 정도면 충분했거든요. 아참, 무료 사물함도 잘 비치해놔서 소지품은 이쪽에 안전하게 넣어둘 수 있었네요. 잠시 후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안전교육을 약 10분간 전문강사에게 받았다고 합니다. 저번에도 춘천카누를 체험해서 알고있었는데, 그래도 다시 한번 집중해서 듣고있었습니다. 참고로 이곳의 특징은 나무 Canoe를 타는 것이기 때문에 더 실감나는 액티비티를 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길게 줄을 지어 있는 것을 보면 빨리 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교육이 끝나고 2인 1조로 본격적으로 춘천의 물길을 벗어나 강에서 저어 나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여전히 더운 바람이 제 온몸을 덮는가 했더니 조금씩 속도가 올라가면서 땅에선 느낄 수 없었던 시원한 바람이 뺨을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