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 간 이유를 공개하고 다 늙은 부부, 전 아이돌 김도우 여사의 트렁크에

 SKY채널(이하 SKY)과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다시 한번 뜨겁고 싶은 사랑을 가진 부부에 속인터뷰 사상 최연소인 김도우 김혜진이 출연해 기대를 부풀리고 있습니다.

9월 28일 방송된 애로우 부부 10회 연임에는 젝스키스와 핑클을 배출한 D기획사의 아이돌 그룹 에이젝스 전 리더 김도와 그의 아내 김혜진이 생생한 매력을 선보이며 등장한 것입니다. 김도는 "2012년 데뷔해 2019년 그룹 해체 후 결혼했다"고 말해 결혼 2년째를 맞았다.
김도우보다 두 살 위인 모델 출신 아내 김혜진 씨는 에이젝스가 일본에서 활동할 때 처음 남편을 만났다. 이에 김도도 아내를 처음 봤을 때 정말 천사인 줄 알았다며 아련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김도우는 올해 33살이구요. 아내 김혜진 씨는 서른 다섯 살이 됐겠네요.

남편 김도우가 아이돌 그룹 멤버였던 만큼 둘의 연애는 순탄치 않았다고 해요. 김도우 대표는 "당시 아내는 일본에서 속옷 사업을 하는 CEO 겸 모델이었다"며 "그래서 일본에 갈 때마다 만났는데 내가 호텔 숙소로 아내를 불렀다. 그런데 싱글호텔에 2명이 탄 게 들켜 회사까지 알게 된 적이 있다고 했는데, 함소원을 비롯한 MC 6명은 큰 사건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어요.
아내 김혜진은 "그 아이가 있고 나서 '이제 어디서 만나자'고 했는데 남편이 한 달 뒤 거대한 여행 가방을 들고 나오더니 들어오라고 하더라"며 "그래서 신발을 벗고 정말 들어갔는데 여행 가방에 갇혀 무서웠는데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남편이 데리고 가는 곳으로 갔다"고 '첩보영화' 못지않은 데이트를 고백했습니다. 김도우는 여행가방에 사람이 오래 들어 있으면 척추 부분이 튀어나와 있고 지퍼 사이로 머리카락이 튀어 나오는 경우도 있다며 사랑을 나누려다 이상한 오해를 받을 뻔했다고 말해 MC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처럼 애틋한 연애 끝에 결혼에 성공한 김도우·김혜진 부부였지만, 이날 드라마 '더 인터뷰'에서는 놀라운 고민을 털어놓았다. 사회자는 "역시 1990년대생" 이라고 말하면서 그들의 이야기에 빠져들었기 때문에,

역시 젊은 커플답게 패기 넘치는(?) 속 인터뷰가 화제인데. 그들의 자세한 사정을 실전을 통해 들어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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