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차 효능 호흡기에 좋아요
안녕하세요 호수 옆길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더 가치를 내는 모과차의 효능과 만드는 법을 물어보려고 합니다" 저희 집 앞에도 화단에 모과나무가 있어요 잎은 모두 떨어졌는데 주먹만한 모과만 몇 개 달려 있어요.
모과 보면 세 번 놀란다고 하죠? 오글오글 못생긴 모양에 한번 놀랍니다. 맛을 보면 아주 떫은 맛에 두 번 놀라고, 그래도 잘 익은 모과 향에 세 번 놀란다고 합니다. 못생겼지만 정이 가는 과일이에요.
모과 효과가 있는 방에서는 모과를 '목과'라고도 합니다 사포닌, 구연산, 비타민C, 플라보노이드 등이 풍부하여 피로를 회복시키고 몸의 습한 기운을 없애주며 기관지를 보호하고 가래를 가라앉히기도 합니다.평소 목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이나 목이 붓는 사람, 감기, 폐렴 등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근육을 이완시켜 풀어주는 작용이 있어 신경통, 근육통, 빈혈에 좋습니다.
근데 이런 모과차의 효능도 좋지 않은 사람도 있어요 모과는 따뜻한 성질이므로 한두 잔은 상관없지만 평소 열이 높은 사람이 자주 마시면 변비에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신장 질환인 분도 소변의 양을 적게 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해요.모과는 주로 나무로 5월에 꽃을 피우고 주로 9월에 열매를 수확합니다. 감기 예방을 위해 모과차를 만들 때는 모과가 딱딱한 것이 좋다고 해요. 익지 않았거나 과육의 부드러운 모과는 신맛과 떫은 맛이 강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 모과차 만들기 1재료 = 칼리 손 3개, 설탕 500g, 물엿(또는 꿀)1. 모과 3개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닦고 씨를 제거한 후 2mm 정도로 납작하게 썰거나 휘젓는다.2. 용기에 모과를 한 봉지, 설탕을 한 봉지씩 번갈아 넣는다.
3. 설탕 500g 정도와 함께 10일 정도 냉장고에 넣어 숙성시켜 모과청을 만든다.4. 이것을 찻잔에 담아 뜨거운 물을 따라 마시면 된다
※건더기는 다시 끓여, 차처럼 마셔도 좋다.※ 모과는 유자와 달리 조직이 단단해 끓이다가 먹어야 향기가 잘 난다.
▶모과차 만들기 2재료=칼리 빚, 설탕, 물, 물엿(또는 꿀)1. 모과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닦고 씨를 제거한 후 2mm정도로 납작하게 썰거나 슬라이스한다.2. 모과 설탕의 무게를 1:1의 비율로 섞는다. 흐물흐물해질 때까지 무치다
3. 끓는 물에 소독한 유리병을 준비하고 설탕에 절인 모과를 넣는다. (병 가득 채우지 않고 목 아래까지 넣는다)
4. 모과를 넣고 병 가득 설탕을 넣어 채운 후 2~3일 정도 (설탕이 어느 정도 녹을 때까지) 실온에 보관하다.
5. 냄비에 설탕과 물을 같은 양으로 넣고 불에 올려 저지 않고 끓인다. 설탕이 녹은 후, 물엿이나 꿀을 넣고 약불에서 10분 정도 끓인 후 시럽을 만든다.
6.2~3일 후 모과가 설탕에 절여 병 윗부분에 공간이 생기면 5번으로 만들어 놓은 시럽을 병에 넣는다. 모과 조각이 위에 뜨지 않게 냉장고에 넣은 뒤 한 달 정도 후에나 먹을 수 있다. 보존기간이 길수록 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7. 완성된 모과 시럽에 물을 붓고 10분 정도 끓인 후 차로 마신다.
모과차 만드는 게 별로 어렵지 않죠? 저는 주먹만한 모과나무를 책상에 올려놓고 잠시 향기를 즐기기도 합니다. 환기를 시키지 않으면 그 향기가 독하다고 느낄 정도로 강합니다.
올해는 못생겼지만 정이 많은 모과로 차를 우려서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해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은 모과차의 효능에 대해서 설명했어요. 행복한 오후 되세요 호수 옆의 길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