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lect#2] 100만원짜리 싱글몰트 위스키에 대한 고찰 - 매컬런 18년 1993 리뷰 feat. 매컬런 국가별 가격 비교

 안녕하세요

지난 시간 러플록 25년 동안 완전히 취했어요.http : / m 。blog.naver.com/metsequoia 오늘은 제가 가지고 있는 한 가지 스페셜 컬렉션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라프로익 25년입니다만, m.blog.naver.com


오늘은 맥캘런 18년 1993을 가지고 왔습니다 당연히 셜리캐스크죠.

맥캘란이 최근에는 보틀링 연도를 기입하는데, 이 때는 증류 연도를 기입했습니다. 1993은 최근의 말투로 맥캘런 18년 2011 릴리즈가 되는 것입니다.

맥캘런과 셰리 두 쌍 손은 싱글 몰트 위스키 클래스 2에서 잠깐 언급했습니다. 위스키계의 롤렉스나 다름없고, 평판, 값이 이미 안드로메다에서… 이젠 사먹기도 힘든 상황이에요.

맥캘런은 재미있게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싸다고 해요. 2019년도 기준으로 숙성 이상의 맥캘런 국가별 가격표를 참고해 주세요.

믿겨지나요?아무튼 요즘 와인 앤 모어에 가면 최근에 나온 제품도 43만원 정도 되려나미쳤어요.

셸리 캐스크는 면세가 없어진 지 오래이기 때문에 오히려 카발란 솔리스트 셸리나 글렌드로낙 18년을 더 쉽게 방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바란도 많이 올랐지만 아직 면세점(140$근처)에서 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면세 가격과 시중 가격이 10만원 이상 차이가 나니 아직 기회가 있어요.

자, 오늘 테이스팅 스루 맥캘란 18년은 단순한 최근의 출시 제품이 아닙니다. 빈티지 1993년이에요. 아까 침튀김에서 말씀드린 현행 맥캘란 18년 가격의 3배 정도라고 생각해 주십시오.

마셔볼까요?


* 글씨보다 목소리와 눈으로 보기를 원하시면 더 자세한 내용의 아래 영상을 참고해주세요.https://youtu.be Hu Jsu H0 oqjs 00:00 인트로 * 맥캘런 18년 1993 스펙 01:05 국가별 맥캘런 가격 비교 02:15 Color 02:35 Nose 03:10 Palate Finish 04:35 이차 시향 (Bouquet) 05:20 Knob Creek 과 비교 06:45 결론 및 평가 * 빈티지별 맥캘런




Color

컬러 먼저 볼게요 풀 셰릴라의 색깔은 역시 진해요. 2017 릴리즈 버전도 집에 있는데 그것보다 조금 더 진한 느낌이에요.



Nose

노진입니다 좋습니다 셰리 폭탄입니다실제로 시트러스, 말린 과일, 바닐라, 초콜릿, 노징 노트는 무엇이 필요합니까?

그냥 쉐리예요. 풀 셰리요즘 연식과 조금 다르게 느껴지는 부분은 앞바다가 강하네요.


Palate / Finish

좋습니다. 사실 이게 하나 출시된 지 약 10년 된 병이긴 하지만 요즘 것과 확실히 다른 오래된 셰리 느낌이 많이 묻어나는군요.

옛날 그대로의 올드 셰리는 아니지만, 현행의 보틀과 올드 보틀 사이의 어딘가에 위치하는 칙칙한 느낌이 기분을 즐겁게 해줍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최근 18 년도 카바란 솔리스트 셰리나 그랜드 로나크 18 년에도 약간 느껴지는 부분이기는 합니다.

피니쉬도 미디엄 롱 피니쉬를 보여줘요. 43도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누군가에게는 뭔가 부족한 것 같기도 해요.

Bouquet

2차 시향은 진한 셰리잼 같은 향이 정말 빵에 발라먹고 싶을 정도에요. 이런 풀 셰리병은 정말 이 2차 시향에서 단연 돋보인다고 생각합니다. 버번 베이스의 경우 바로 날아가 2차 시향의 즐거움이 적지만, 풀 셰리의 경우 셰리잼이 유리잔 안쪽에 말라 오래 향기를 뿜어냅니다.


Conclusion

결론입니다. 지금까지 보신 분들은 90점 이상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고민해야 될 것이 있습니다.

가 성 비 물론 맛에 대한 평가에 가격이 영향을 주어서는 안 되지만.

1993 빈티지는 해외에서 온 에버리지 비용이 약 120만원입니다. 국내에서는 몇 년 전만 해도 90만원 정도였는데 요즘은 더 비싼가요? 아무튼 너무 높아요



그래서 이 돈을 들였는데 이 맛으로는 만족할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론적으로도 이것보다 맛있어야 될 것 같아요.

90점대로는 2%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최근 10년간 발매된 맥캘런 18년간을 위스키 기준으로 제가 분석해 보았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이, 그 중에서 이번 1993년이 가장 낮습니다. 87점대 좀 충격적이었어요 사실 그 정도는 아니에요. 그래도 현행보다는 낫다는 게 중론이에요. 이 데이터는 그저 참고만 할 뿐입니다.

반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 2018년 2017 출시 버전이라는 점인데 공교롭게도 이 병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2017 버전은 나중에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맥캘런이라는 브랜드가 사실 위스키계의 롤렉스거든요 그런데 명품 가격이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큰 것도 사실입니다. 이러한 네임 밸류에 비해 맛이 월등히 뛰어나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올드 보틀도 보모아와 스프링 뱅크, 러플로익, 어드벡, 쿨이라 등 맥캘런보다 높은 맛을 자랑하는 증류소가 많아요.

특히 50~60년대 Bowmore에는 지뢰가 없다고 할 정도로 올드보틀에서는 누구보다 명성이 높으니까요.

아무튼 조만간 맥아랑, 카바랑, 글렌드로낙 등 현행 18년급으로 풀셰리 대전을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저희가 이색적으로 대만을 가보도록 하겠습니다.https : / m 。blog.naver.com/metsequoia 안녕하세요."지난번에는 맥캘런 18년을 리뷰했습니다. 꽤 비싼 1993년도 빈티지였습니다.http : / m 。blog ... m.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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