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축복' VS '로또의 저주'
복권에 성공한 사람이 아무도 없는 이유! 2020년 1월, 경남 창원에서 노점상을 하던 부부가 로또 1등에 당첨되어 7억8000만원을 수령하였습니다. 고생 끝에 행복의 시작을 알리며 기대에 차 있던 부부는 다섯 달도 안 돼 아내가 남편을 살해하면서 비극을 맞게 됩니다. 살인 이유는 당선 후 돈에 집착하고 아내를 무시하고 폭언을 일삼는 남편에게 앙심을 품었기 때문이라고 해요.말다툼 도중 남편이 망치로 위협하고 망치를 빼앗아 남편의 머리를 때려서 살인을 저질렀다고 해요.
로또의 저주를 벗어날 수 있을까?
2016년 한 노인이 관공서 앞에서 로또에 당첨된 아들이 자신을 버리고 갔다고 호소하며 1인 시위를 벌여 세간의 관심을 끌었어요.
당시 로또 1등에 당첨된 아들이 40억원을 받은 뒤 돈을 요구하며 집을 무단 침입했고 두 여동생은 재판에 회부돼 1인 시위까지 해가며 아들을 비난하는 가족의 비극이 드러났습니다.로또 대박 나면 정말 행복할까?미국 메가밀리온복권은 24회 연속 1등 당첨자가 없어 누적 당첨금이 15억3700만달러로 약 1조7300억원을 넘었습니다.
이 로또에 당첨되어 25번째 주인공이 될 확률은 3억 3000만분의 1이었답니다. 미국 성인 모두가 복권을 산다고 해도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을 확률이 7퍼센트나 됩니다.45년 동안 매일 6천만원을 쓸 돈이 있는데 파산이라고? 그 희박한 확률을 깨고 25번째 당선자가 발표되었습니다
세금은요? 물론 거액의 세금을 제하고 나면 6억600만달러(약 7440억원)를 받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너무 많은 것을 가져가기에는, 그래도 너무 많은 돈이 눈 깜짝할 사이에 받을 수 있어요. 평생 다 써도 다 써버리기 힘들어서 큰일인 엄청난 돈입니다.근데 인간의 능력은 놀랍다, 무한해서 그런가?그 큰 돈을, 놀라운 속도로 빨리 빼앗아 버리는 것입니다.
로또 대박! 복권에 성공한 사람은?아무도 없어요. 복권 당첨자에게 당첨금을 지급하고 가이드를 하는 담당자가 오랫동안 만나 온 당첨자 중 극소수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비참한 삶을 살고 있다고 해요. 그나마 근근이 살아가는 몇몇 경우에도 최초 당첨금 이상으로 재산증식에 성공한 사람은 한 명도 없다고 합니다.미국에서 연구한 복권에 당첨돼 엄청난 재산을 불린 당첨자들의 삶을 연구한 논문을 보면 당첨자들의 삶은 결코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2001년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복권 당첨으로 엄청난 돈이 생긴 당첨자들은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할 것이라고 밝혔다.한순간에 대박이 터지고 한순간에 빈털터리가 되는 이유!한국과 미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복권에 당첨된 사람들이 비참할 정도로 한 수 위가 된 데는 다 이유가 있고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들의 실패한 인생을 추적해보면 생각보다 쉽게 실패한 이유를 알 수 있어요. 놀라울 정도로 비슷해서 금방 그 이유를 여섯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남의 말을 듣고 모르는 곳에 투자한다.2. 복권구입에 당첨금 쏟아붓고 매달린다3. 누가 봐도 눈에 띄게 돈을 쓰고 돈을 노리는 사람들이 몰리게 한다.4. 안벌고 펑펑 써버리고 돈 날려버린다.5. 모든 인간관계가 끊기고 피해의식에 사로잡힌다.6. 여전히 일확천금과 횡재를 꿈꾸며 폐인이 되어간다.
이 6가지 저주의 공식은 서로 맞물려 돌아갑니다.단 한가지 말 때문에 망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얽혀 불행의 늪에 빠집니다.이혼, 폭력, 중독, 파산, 자살, 살인, 1등 복권 당첨자의 비참한 최후! 2006년 14억원짜리 로또복권에 당첨된 20대 청년은 4년 만에 상금을 도박과 향락으로 탕진했다가 절도범이 되어 경찰에 쫓기게 되었습니다. 14억원을 도박과 술집을 드나들며 날린 뒤 부산과 경남 지역 휴대전화 매장을 전전하고 130여 차례에 걸쳐 1억300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을 훔쳐 달아난다. 결국 경찰에게 잡혀서 감옥행 되었습니다.
2012년 7월 광주시 시구의 한 목욕탕 탈의실 문에 목을 매 자살한 김씨는 사실 18억원짜리 로또에 당첨됐습니다.술집을 운영하며 나름대로 잘 살아왔는데, 한동안 사업실패와 여러 번 사기를 당하면서 당첨금을 순식간에 다 써버리고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 것입니다. "로또에 당첨된 뒤 경영하던 술집을 대폭 확대하고, 주식 투자에 손을 댔고 오히려 가지던 것도 모두 없애고 자살로 생을 비참하게 끝낸 것입니다".1988년 1620만달러(약 2억원)로 당선된 윌리엄 버드포스트는 상금에 눈독을 들이며 주위 사람들에게 시달리다 불행에 빠졌어요. 윌리엄의 여자친구는 당첨금의 일부를 받을 권리를 주장하며 그를 고소했어요. 친형제는 상속금을 노리고 살인청부업자를 고용해서 그를 죽이려고 덤볐어요.
미국 텍사스 복권 당첨자 빌리 밥 해럴 주니어는 당첨 후 돈을 요구하며 협박하는 주변 사람들에게 시달리다 결국 2년 만에 권총 자살로 비참한 최후를 맞았습니다.2003년 역대 두 번째로 비싼 2억원의 당첨자는 10년 만에 사기꾼이 돼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242억원을 다 쓰는데 걸리는 시간은 5년이 채 안 걸렸어요. 역시 "로또의 저주"공식을 따르고 있었어요.그는 친척의 병원 설립 등 각종 투자에 실패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욕심을 부린 주식이 폭락해 순식간에 재산이 감소한 겁니다. 잦은 사업실패와 투자로 결국 5년도 안돼 242억원을 날려버린 겁니다. 비극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뜻밖의 재앙과 일확천금의 맛을 본 당선자는 아파트를 담보로 높은 회사채를 빌려 주식투자에 나섰는데 빚만 1억3000만원을 지게 됐습니다. 또 인터넷 채팅에서 만난 여성에게 돈을 빌린 뒤 갚지 못하고 사기 혐의로 고소당하자 신분을 숨기고 찜질방 등을 전전하며 잡일을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복권에 당첨된 영수증을 보여주면서 재력을 과시하고 사기를 치다가 결국 적발되었어요. 2014년에는 절도범으로 검거되었습니다.
우정이 깨지고 이혼해서 가족이 깨지는 일이 비일비재해요.2000년 3400만달러 잭팟을 맞았던 부부는 3년 후 알코올 중독 등 합병증으로 남편은 사망, 5년 후 아내는 약물 과다 복용으로 부패한 상태로 침대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부부는 호화 주택을 사고, 희귀한 곤총과 동물을 사들이고, 돈을 써 재산을 탕진했죠.
2006년에 1700만달러에 맞은 에이브러햄 셰익스피어는 3년 후 그녀에게 총을 맞고 죽었습니다. 셰익스피어의 여자친구는 130만달러와 플로리다주 플랜트시티에 있는 무어의 집을 넘겨받은 후 무어를 살해하고 뒤뜰에 묻어버린 살인행위가 발각되었어요. 무어가 살해되고 나서 그의 이름으로 남은 재산은 겨우 1만4000달러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2012년 100만달러짜리 복권에 당첨돼 화제가 됐던 당첨자 울지 칸은 한 달 뒤 시신으로 발견되는 비극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청산가리 중독, 즉 독극물에 의해 살인을 당했지만 끝내 범인을 찾지 못했습니다. 칸의 재산은 모두 아내와 딸로부터 상속되었습니다.
로또 대박을 맞았지만 금세 돈을 다 써 비참하게 사는 대다수 당첨자를 보면 가난하게 배울 수도 없고 번듯한 직장도 없는 사람들이어서 문제가 컸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잘나가는 사업체에서 안정된 삶을 살던 사람들도 돈맛을 입에 올리면 예외 없이 로또의 저주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말려들게 됩니다.
불행하게도 잭 휘태커(Jack Whittaker)가 사례를 잘 보여줍니다. 당시 그는 백여 명의 직원을 고용한 중소기업의 사장으로서 안정된 일자리와 가정을 이루고 잘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2002년 뜻하지 않은 복권 당첨의 주인공이 돼 세금을 빼고도 9,300만달러(약 1,041억원)의 거액을 챙겼습니다. 돈이 행복이 아니라 불행의 시작이었어요.잭은 당첨금의 10%를 교회에 기부했어요. 교회에서 말하는 복의 근원인 11조를 기꺼이 내놓았습니다. 로또의 저주를 피할 수 없었습니다.
"경기에 불안을 느끼고 해고한 직원 25명을 복직시키고 자선 재단을 설립하는 등 처음에는 모든 것이 순조로워서 멋지게 보였습니다.
하지만 내가 땀 흘려 모은 재산이 아니라 졸지에 폭탄을 맞은 것처럼 찾아온 재산은 어떻게 써야 할지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몇 년 후 스트립 클럽에서 폭행 시비에 휘말려 비난을 받고 사치와 도박으로 돈을 탕진했던 잭은 당첨된 지 5년 만에 파산하고 말았습니다.사랑하던 손녀는 마약 중독으로 사망했고 몇 년 후 딸도 죽고 말았어요. 이후 아내와 이혼하고 2016년 휘태커 집에 불이 나는 등 불행이 잇따랐습니다. 잭은 ABC방송 인터뷰에서 사랑하는 손녀가 죽은 것도 돈 때문이었다며 복권 1등 당첨은 축복이 아니라 저주였다고 비참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축복이 아니라 저주였다.차라리 그 복권을 찢어버렸어야 했어요.잭의 전처는 이 말을 자주 했대요.그렇게만 할 수만 있다면... 복권을 찢어버리고 싶네요잭은 하ABC와의 인터뷰에서 후회하며 자책했습니다.많이 배워도 돈의 저주에 빠지면 소용없어요.1991년 캐나다에서 5백만달러짜리 복권에 당첨된 이빌론 카이오리는 2008년 남편에게 독살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녀의 남편 론 카이오리 박사는 아내가 5백만달러를 각각 남편이 다른 자식들에게 나누어주면서 이 부부를 위해 퇴직 후 쓸 돈을 남겨주지 않자 분노해 범죄를 저질렀다고 합니다 단순히 돈 때문만은 아니더라도 돈이 없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비극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권총 독극물 약물중독 등으로 비참한 최후를 맞지 않지만 주변의 유혹에 넘어가 투자를 잘못하거나 돈 때문에 이혼하거나 가정파탄에 이르는 경우가 많습니다.제15회 로또복권 당첨자는 7세 된 딸에게 추첨을 통해 로또 1등에 당첨돼 170억원이 넘는 돈을 받았지만 당첨 9개월 만에 아내와 이혼하고 말았습니다.로또에 당첨된 후, 남편이 직장을 그만두고 노는 것에 불만이 많았던 아내와 친정 식구들에게만 돈을 쓰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던 남편이 다투어 이혼했죠.
그렇다면 로또의 저주를 피할 길은 영원히 없는 걸까요?
다음 글을 보면 의문을 깨끗이 풀 수 있습니다.
꼭 보고 "돈의 축복"을 받는 비결을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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