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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법대학강의무료사이트

 로스쿨 지망생이라면 법 공부가 필수다 원래 로스쿨은 엄연히 대학원이니까 들어가서 법을 공부하는 게 맞지만 변호사시험 합격률 50%, 1학년 성적으로 대형 로펌 입사가 결정되는 현실 때문에 선행학습은 필수가 됐다. 5년 전만 해도 그렇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로스쿨 입학생 중에 법 선행학습을 안 한 사람이 없다. 이 때문에 로스쿨 입학이 결정된 사람들은 방학 중 학원에 틀어박혀 법 공부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주로 듣는 것은 민법 형법 헌법. 그 밖에도 형사소송법, 민사소송법, 행정법, 상법, 행정소송법 등이 있는데, 기본필수과목은 상기 3과목이다. ◆강의는 로스쿨 입시시장을 장악한 메가로이아스가 유명하다. 메가스터디로 입시를 치르고, 메가로스쿨로 리트해 메가로 변신할 때 준비하는 악랄한 자본주의 루트가 될 것이다. 문제는 이곳의 강의가 강의당 30만~80만원^^라는 점이다. 민법의 기본 하나를 듣는 데 교재비까지 합치면 한 달 생활비가 빠듯해진다. 로스쿨 합격 확정자라면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지만 로스쿨에 갈지 안 갈지 모르는 예비 지망생 입장에서는 눈물이 난다. 그래서 세 가지 선택지가 있다. 1. 학교에 다니면 무조건 학교 강의를 듣는다. 정말 나의 경우 전공이 법이 아니니까 경쟁파 법 전공생들로 학점은 기타학점에 속한다ㅠㅠ비효율의 끝장을 탔지만 그렇게나 끈질기게 들어야 한다. 2. 유튜브 찾는 유튜브에는 의외로 강의 영상을 올려주시는 교수님이 계셔!! 나의 경우 미시경제학, 기초통계학 등을 보완하기 위해 유튜브 강의를 많이 참조해왔다. 민법과 같은 유명 과목은 공인중개사 등의 시험 과목이기도 하기 때문에 입문 정도는 유용하게 들을 수 있다. 3 . http://www.kocw.net/ www.kocw.net 전국 190개 대학에서 16744개의 대학강의를 제공하는 무료 학습사이트이다. 민법 형법 행정법 헌법이 다 있다! 가입하지 않아도 강의를 볼 수 있다.추천 강의는 민법학 입문-명순 구민법학원론을 쓰신 고려대 교수로 간단하고 친절한 강의로 유명한 ...

[소설 리뷰] 동창생 - 히가시노 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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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마가 아니라 리디 페이퍼 프로에서 읽는 전자 서적. 비록 언니의 북리더지만 꽤 가볍고 액정도 커서 좋네. 「히가시노 게이고」를 검색하면, 알라딘 기준의 국내 도서가 166권. 분권도 있고 절판 후에 다른 출판사에서 재출판된 책이 있는 점을 감안해도 절반인 80권 정도는 나온 것 같고 아직 국내에서 출판되지 않은 책도 있으니 거의 90100권에 이르는 책을 쓴 것이 아닌가 싶다. 1985년 데뷔 이후 35년 동안 100여 권 가까운 책이라니 1년에 2~3권은 쓴 셈이지만 이 작가의 집필 속도는 지나치다는 생각이 든다. 뭐 그나저나 출간된 책 가운데 나는 반쯤은 읽은 것 같아서 40권쯤 읽었다고 하면 단일작가로 이만큼 읽은 작가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지만, 그 때문에 도대체 무슨 책을 읽었고 무슨 책을 읽지 않았는지 기억이 안 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번에 읽은 동급생 역시 내가 읽었다고 믿었는데 시놉시스를 낯설어 읽지 않았던 책이었다고 한다(아마 비슷한 느낌의 학원물인 방과 후로 착각한 게 아닐까). 마침 밀리의 서재에 전자책이 있어서 빨리 읽게 됐다.고교생 니시하라는 같은 학교 여학생인 미야마에 유키코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란다. 당시 유키코는 임신 중이어서 마치 누군가로부터 도망치듯 서둘러 이동하다 차에 치였다고 한다. 니시하라는 당시 상황을 살피던 중 학교 선생님인 미사키가 관련돼 있음을 확신하고 수업 중 그녀에게 책임을 묻는다. 그러나, 며칠 후, 미사키가 니시하라의 반의 교실에서 시체로 발견되어 순식간에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된다. 모든 상황이 그에게 불리하고 형사가 집까지 드나들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상황에서 니시하라는 혼자 조사를 거듭한다. 그런 가운데 또 다른 사건이 발생하여 상황은 혼돈으로 치닫는데… 소설 속 니시하라는 미야마에의 죽음에 상당한 책임감을 느끼고, 거기서 독자적으로 조사를 하고, 자신에게 불리한 사실도 솔직하게 밝혀내 수업 중 교사를 추궁하고, 순식간에 책임감 있는 그야말로 영웅 같은 존재가...

[겨울캠프] 콜맨 돔 텐트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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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이 왔다. 동계 캠프는 원래 계획이 아니었는데... 캠핑을 가보면 (엄청 지나간 것 같지만 사실은 네 번) 사계절 변화마다 캠핑이 주는 느낌이 전혀 다른 게 감동적이라는 것. 난로 대란이 벌어지고 있는 작금의 사태에 우리는 다시 쿨하게 난로를 포기하고! 온풍기 하나로 건강하게 춘동계 캠프를 떠났다고 한다. 그래도 나름대로 준비를 했다.특이 넣어두고 겨울캠핑을 위해 미니멀하게 아주 미니멀한 것들을 많이 가져갔다. 멤버 3호가 당근에서 구입한 콜맨돔 텐트 270을 꺼냈다.날씨가추울수록,겨울일수록텐트크기가작아지고높이가낮아지지않는다는이야기를어디서또들어본적이있어요. 샀어! 갔어! 울렸다! 멤버 3호가 고군마켓에서 산 콜맨텐트를 쳤다!중고라 사용감이 많습니다만, 저희도!! 드디어!!메이커 텐트를 친 것이다! Coleman! 로고가 사방팔방에 있다. 특이나무를 세워 한없이 비를 맞으며 오토캠핑장을 수놓던 수많은 메이커 텐트를 아련하게 바라보던 그 시절의 설움은 이제 잊자.우리도 콜맨!유저니까. 오, 이 코지 공간 봐라.혹시나 해서 말하지만 코지라는 뜻은 '코.로.무'라는 뜻이야!@ (까르르) 우리도 이제 화려한 조명이 우리 텐트를 감싼다! 우리는 이 메이커 텐트의 이름을 콜맨에서 따온 망이 망이(=마니마니)라고 지었다.숨겨진 속마음은 (중고라서) 사용감이 매우 많다는 뜻의 마니마니. 마니마니 코지마니 여름은 특이, 겨울은 매니큐어의 계절, 독특한 캠핑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야! 너 두야 야영할 수 있어! 2편 - 끝 -

홈쇼핑 정수기 코웨이 CHPI-75 10L 쓰면 쓸수록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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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는 생수를 시켜서 먹곤 했어요!하지만 매번 생수를 떨어뜨리지 말라고 주문하고, 다 마신 생수병을 재활용 쓰레기로 버리는 과정이 너무 귀찮게 느껴집니다.그래서 정수기를 알아봤는데 얼음정수기가 요즘 유행하는거 같아서 어떤게 좋을지 폭풍검색에 들어갔어요. (웃음) 다양한 브랜드에서 얼마나 다양한 모델이 나오는지~꼼꼼히 체크하고 홈쇼핑 정수기에서 핫한 코웨이 CHPI-7510L을 드디어 설치했습니다 ^^ 디자인부터 럭셔리 자체 홈쇼핑 정수기 코웨이 CHIP-7510L 온수 정수 냉수 얼음까지~다양한 기능을 갖춘 정수기라 사이즈가 클 줄 알았는데 가로 27cm로 생각보다 사이즈가 크지 않은 슬림한 디자인이라 편하게 사용하기 좋아요^^ 단순히 물 마시는 정수기가 아니라 다양한 기능의 스마트함에 사용할 정도로 반하는 코웨이 CHIP-7510L 맛있는 물맛은 기본입니다~ 정수기가 이렇게 편할 줄 알았으면 정말 쓰고 싶었을 만큼 마음에 들고 이제 있어야 될 것 같아요^^ LCD 디스플레이와 고급스러움을 뿜어내는 비주얼 일당 눈에 들어오시나요?! 직관적으로 보여지는 간단한 터치버튼으로도 이분들도 어렵지 않게 조작하여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었답니다.저도 이런 기계는 처음 사용할 때는 좀 서툴러 하는 스타일인데, 설명서를 안 보고도 몇 번 쓰다 보니 딱 느낌이 왔어요. 사용자를 터치하고 나서 설정 메뉴에 들어가면 여러가지 기능이 있습니다.정수기는 그냥 물만 마시는 줄 알았는데.여러가지 편리한 기능이 있어 스마트함이 돋보이는 홈쇼핑 정수기 코웨이 CHIP-7510L 제가 가장 활용하는 기능은 이 타이머 기능입니다조금 전에 태어난 막내아이를 키우다 보니 매일 육아전쟁 중이라 요리할 때 주방에 붙어 있기가 힘든 요즘이지만~ 국물처럼 오래 끓여야 할 요리를 할 때는 타이머를 설정해 두곤 합니다.아이를 보다가도 타이머가 울리면 주방 쪽으로 달려올 수도 있어요 타이머 기능이 되게 편해요 그리고 질문의 용량이나 스스로 해 결, 고장정보, 전기사용량을 기록하고 체크할...

두꺼운 요 매트 허리를 꽉 조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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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무거운 걸 많이 옮기는 바람에 그런지 모르겠는데 허리가 안 좋은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잘 때도 뒤척이다가 잠이 안 올 때도 있었고, 그럴 때도 좋은 침구류를 쓰는 게 좋다고 해서 예전에 쓰던 매트리스를 처분하고 휴레스트분의 두꺼운 요 매트리스로 바꿨어요.푹신푹신하고 허리를 잘 잡아주는 느낌이 들어서 전보다 훨씬 잘 자고 있어요 지금부터 실제로 사용한 소감을 보여드릴게요 일단 제품의 기본 외관은 이렇게 됐고요 기존에 사용하던 매트리스보다 크기가 훨씬 큰 바디필로우를 이렇게 올려놓아도 답답하지 않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색상은 단일색이 아닌 2가지 색상이 섞여있는 형태이지만 단색으로 구성된 제품보다 고급스러우며 인테리어 효과로도 상당히 효과가 좋았어요 가장 중요한 건 내부에 사용하고 있는 충전재를 얼마나 좋은 걸 사용했느냐 하는 거죠. 두꺼운 요 매트의 경우 초고밀도의 메모리 폼을 사용하여 만들기 때문에 누웠을 때 매우 폭신한 촉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업계 최고의 밀도를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확실히 라텍스나 스프링 매트리스에 비해 훨씬 편했습니다.딱 손으로 눌렀을 때 살짝 사라진 느낌이 아니라 천천히 모양을 잡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몸을 대고 누웠을 때도 똑같이 두꺼운 요 매트에 가해지는 압력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주는 느낌이 들었어요보통 밤에 돌아누우면 허리와 전체적인 몸을 제대로 못 잡고 분분 떠오르는 느낌이 들므로 숙면에 방해가 되었는데 움직일 때도 흔들림을 제대로 흡수하고 자고 중간 중간에 잠이 깨지 않고 평소보다 잘 자고 있습니다. 두꺼운 요 매트 내부를 이루고 있는 폼은 단일 소재가 아닌 두 개의 밀도를 가진 폼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비교적 부드러운 촉감의 소프트 메모리폼과 비교적 질긴 느낌의 하드폼이 황금비율로 되어 있어 직접 누워서 더욱 편안한 몸에 뒤집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나는 소프트폼을 사용하는것이 훨씬 편해서 사용하고있습니다 이 매트 바깥쪽을 손으로 만져보고 하면서 쓸어보니 거침없이 매끄러운 표면이 느껴지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