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들끼리 모여서 을 하게 되었는데요.고등학교 때 수학여행으로 갔던 경주를 추억삼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오늘은 도착하자마자 첫 번째로 갔던 경주 대명리조트의 맛집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주 전복 해물뚝배기라는 곳이었습니다경주 디오라마 월드 바로 근처에 위치해 있었으며, 대명리조트 후문 쪽에 있었습니다.간판이 멀리서도 눈에 확 띄어서 어렵지 않게 찾았어요.
가까이 차를 세우고 화살표 방향이 가리키는 곳으로 들어가면 돼요안내해주는 표지판도 잘 표기되어 있더라구요.
들어가는 문 앞을 보니 안내가 돼 있었는데 오전 8시부터 문을 열어서 아침 식사도 가능했어요.우리는 이른 점심을 먹으러 갔거든요.여유가 있는 시간대에 도착했기 때문에 혼잡하지 않았습니다만, 피크 시간대에는 줄을 서서 기다려 주시는 분도 있을 정도로, 현지의 사람들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좋은 장소라고 알려져 있었습니다.
내부로 들어서면 일반 테이블도 동선이 얽히지 않도록 배치되어 있고, 아이들을 위한 아기 의자도 따로 준비되어 있어요.아이들과 함께 와도 좋을 것 같았어요.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려고 메뉴판이 있는 곳을 찾았는데 눈에 들어오는 문구가 있었습니다.이곳 경주 대명리조트의 맛집은 당일 준비하는 해산물과 채소만을 엄정하게 사용하며 국내산 전복과 쌀과 김치를 사용하고 반찬 재사용을 일절 하지 않는다고 안심했습니다.
주방은 오픈형으로 되어 있고 조리 과정도 투명해 보였습니다.그래서 더욱 믿고 신선한 음식을 먹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주문하는 방법도 공지되었습니다. 하지만, 1인 1식 기본 번호판을 누르시면 직원이 직접 오셔서 안내해주셨습니다.삶은 문어와 죽과 시그니처 메뉴인 전복뚝배기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메인이 나오기 전에 기본적으로 반찬을 먼저 채워주셨어요얼타리김치 멸치볶음과 건김과 콩나물무침을 올려주시고 오징어젓도 함께 주셨습니다.젓갈은 특히 맛이 좋고 반찬 없이도 이것으로 충분히 먹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따로 판매도 하길래 먹으면서 포장도 했어요.
그날 날 낙지를 삶아서 그대로 올려주셨어요크기도크고적정한시간과온도를기준으로하여만들었기때문에분홍색을띄었습니다.
일체의 냉동을 사용하지 않고, 생물을 친다. 즉시 강회하여 신선도가 높고 빨판도 선명해서 이렇게 큰 것은 처음 보았습니다.
뚝배기에는 가리비와 백합, 홍합까지 다양한 해산물을 안에 쌓듯이 넣어 주었습니다.경주 대명리조트 맛집 주인장의 푸근한 인심도 돋보입니다.
가려운 색이 꽤 진했어요. 내장까지 함께 넣고 푹 끓여주도록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깊고 진한 맛으로 괜찮습니다.찝찝하고 한 모금 들어가면 따뜻하게 위장을 지켜주는 느낌이었어요.
제작진분들이 회를 먹었고요.빠르게 분해 작업을 해주셨어요.다 잘려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상자로 먼저 보여주고 눈앞에서 직접 해 주니까 보는 재미도 있었고 서비스도 좋았습니다.
두께가 굉장히 두꺼워요겉으로는 붉은 기를 자랑하며 속으로는 하얗고 색감이 선명했습니다.이것만 봐도 신선도가 남다르다고 느꼈어요.
냉동이 아니니까 향을 맡아라 왜냐하면 부정하거나 그런 건 아니었어요.해산물 특유의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아 냄새에 민감한 저도 아주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머리 부분은 내장이 빠져있는 상태라서 먹기 편하네요훨씬 더 쫄깃쫄깃하더라구요.딱딱해지지 않도록 잘 익힌 정도를 맞춰 주어서 씹는 식감도 좋았습니다.
빨판의 어떤 부분은 쫄깃쫄깃한 정도로 부위마다 조금씩 다른 질감을 느꼈어요경주 대명리조트의 맛집은 식재료 자체를 엄선하여 신선함을 보장하고 있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빨판 달린 부위가 마음에 들었어요입 안에 넣으면 더 식감이 좋고 다리 부분을 더 많이 먹었어요.
익혔는데 이렇게 살이 꽉 차 있으니까 식감 자체가 차이가 나는 거예요내장 등도 이미 손질이 잘 되어 있어서, 손질을 할 필요도 없고, 집어 먹기만 하면 되므로 편했어요.
살은 하얗고 통통해서 한 입 넣어 먹으면 삶아 먹는 고소한 맛이 나요
오독오독 씹히는 맛이 좋아서 계속 먹었습니다.소스에 찍어먹어도 되고 그냥 먹어도 돼요
뚝배기는 위에 고춧가루도 올리고 주셨어요. 그래서 조금 매콤한 맛을 더했어요.당일은 재료만 사용한다고 하는데 정말 보기만 해도 신선하더라구요.
전복도 살아있는 상태에서 바로 만들어지는 건데 작은 거 안 쓰고 크기도 넣어주셨더라고요
바지락 홍합 가리비 종류만 해도 여러 종류가 들어가 있어 선택할 수 있는 경주대명리조트의 맛집이었습니다.
해산물 하나씩 꺼내 먹으면서 국물을 같이 떠먹었어요조개류는 미리 껍질과 분류를 해놓고 먹어야 맛이 풍부했습니다.
경주 대명리조트 맛집 푸짐한 전복 해물뚝배기 별미네
죽을 한 모금 넣어주고 스프랑 같이 곁들여주는것도 잘 맞았어요.
중간중간에 쫄깃쫄깃할 때는 삶아봤거든요 두 가지를 같이 먹어도 맛의 조화가 잘 잡혔어요
전복도 껍질로 분류해서 내장과 통째로 넣어봤어요 오독오독 씹히는 맛과 독특한 쌉쌀함이 느껴져 감칠맛도 있답니다.
국물이 개운하지가 않았어요바다 특유의 시원함이 더해져, 뒷마무리가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해산물을 넣어줬기 때문에 맛이 각별해서 국물은 남기기 아까울 정도였어요.
여기서 좋아하는 해산물도 많이 먹고 왔어요.추운 날씨에 계속 생각나는 경주 대명리조트 맛집입니다.
가격에 비해 양도 넉넉히 주시고 좋은 재료만 엄선해 만들어 주셔서 그런지 사장님의 인심도 넉넉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40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