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윈 연설 후 1년 급전직하 알리바바

 

지난해 10월 창업자 마윈 씨가 중국 금융시스템을 매섭게 비판할 당시 알리바바그룹 홀딩스의 하락을 예측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1년이 지난 지금 알리바바의 시가총액은 3,440억달러가 증발해 세계적으로 주주가치를 가장 많이 날려버린 기업이 됐다. 지금은 오명의 연설이 있은 직후 중국 정부는 핀테크 회사인 안토그룹의 상장을 중지시켰고, 이후 중국에서 가장 활기 있는 기술 부문에 광범위한 규제를 가해 중국 증시를 폭락시켰다.

한국 정부가 기업 관행에 대한 정밀조사를 강화하고 핀테크 사업의 구조조정을 촉구하면서 홍콩에서 알리바바 주가는 지난해 10월 사상 최고치에서 3주 전 최저치를 기록했다. 10월 5일 이후 30% 회복됐음에도 주가는 여전히 2020년 10월 최고치에서 43% 하락했다.

자료출처 : Bloomberg, "Alibaba's Value Drop Tops The World One Year After Ma's Speech"(2021년 10월 25일자, 미국시간)

(상장 후 알리바바 주가. 홍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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