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개들 Reservation Dogs
미드보호구역의 들개 또는 보호구역의 개(레더베이션 닥스 Reservation Dogs)는 아메리카 원주민을 주인공으로 하는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아메리카 오클라호마 인디언 보호구역(원주민 보호구역)에 거주하는 4명의 십대베어, 엘로라, 치즈, 윌리잭은 갱단의 "레즈독"입니다. 다른 갱단과 싸움(일방적으로 괴롭힘을 당하는 편이지만)도 하고, 물건도 훔치고, 여러가지 불법적인 일을 하는데 강도는 그다지 심하지 않고, 귀여운 수준입니다. 이웃의 골칫거리들 정도일까요?
그들은 일년 전, 한 친구를 죽음으로 몰아넣었습니다. 이후 꿈도 희망도 없는 보호구역을 떠나 캘리포니아로 가는 꿈을 가지고 경비를 모았습니다.
미드 <보호구역의 들개들 Reservation Dogs>는 아마도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 <저수지의 개들 Reservoir Dogs>을 모티브로 한 제목 같고, 주인공들을 보호구역을 어슬렁거리며 걷는 들개들에 비유한 듯 합니다. 그들의 일은 아무 계획도 목적도 없이 보호구역을 돌고 있을 뿐입니다.
미드의 추천 <보호구역 들개들>은 네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씩 들려드릴게요. 그들에 대한 모든 것을 보여주지 않고, 그들의 생각이나 상황을 암시하는 정도로 취급됩니다.미드 개신교 들개의 등장인물을 만나보시죠
엘로라 Devery Jacobs(데브리제이콥스)학교에 다니지 않고 카지노에서 돈을 버는 (실제로는 훔치는) 엘로라는 친구와 함께 캘리포니아에 가기 위한 경비를 거의 혼자 책임지고 있습니다. 여전히 혼란스럽고 친구들과 헤어진 슬픔을 극복하지 못하는 10대에 불과합니다.
베어 D'Pharaoh Woon-A-Tai (디파라오 응-아-타이)베어는 레즈독의 리더처럼 보이지만 즉흥적이고 계획적이지 않은 성격입니다. 아직 미숙한 십대의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로 가족에 대한 아픔이 있고 특이하게 원주민 조상들의 영혼을 보는 인물입니다.
베어 역을 맡은 배우 외모가 인상적이고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는 것에 미래가 더 기대되는 배우이기도 하죠.
엘로라 삼촌 브라우니, 빅 보안관 등 조연 캐릭터도 흥미롭고 개성이 뚜렷합니다.
드라마 속 인디언 보호구역의 현실은 참담합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접하지 못했던 원주민 보호구역에 대한 호기심에서 바라보기 시작했지만, 이 드라마는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아메리카 인디언의 현실을 그대로 전해줍니다.원주민들은 생활수준이 좋지 않아 백인을 멸시하지만, 백인들로부터 더 많은 멸시를 받아 그들에게 미래는 막연해 보입니다. 꿈도 희망도 보이지 않는 십대 원주민 청소년들이 이곳을 벗어나고 싶어하는 것은 당연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원하는 캘리포니아에 간다고 해서 모든 것이 해결될까요?
미드 「보호구의 개들」은,<톨:라그나록>,<조조 래빗>의 타이 카와이티와 스탈린 하조가 각본을 쓴 드라마입니다. 타이 카와이티 감독의 성향대로 드라마는 어두운 인디언 보호구역의 모습을 진지한 방식이 아니라 가볍고 코믹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코믹한 대사와 어두운 현실을 가볍게 반영해 진입 장벽을 낮췄습니다. 암울한 현실을 진지하고 무겁게 묘사했다면 한없이 마음이 불편했을 텐데, 적절히 잘 그렸어요.드라마를 보고 인디언 보호구역에 대해서 좀 알아봤습니다 인디언 보호구역은 주가 아니라 자기들만의 삶을 지키며 사는 자치공간으로 열악한 생활수준이라고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술과 마약에 빠져 생활수준이 좋지 않고 갱이 많아 청소년의 자살률이 높다고 말했습니다.미국 드라마 '보호구역의 들개들' 시즌1은 8개의 에피소드로 FX on Hulu에서 공개가 됐습니다
그동안 잘 다루어지지 않았던 미국 원주민에 대한 현실 반영과 코믹함으로 호평을 받은 보호구역 들개들은 시즌2 제작도 확정했습니다
재밌지만 슬픈 현실을 반영하는 코미디의 매력을 느껴보길 바라는 마음에 미드필더 들개들을 추천합니다.